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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기에 공통적으로 거치는 놀이의 6단계

어린 시기에 공통적으로 거치는 놀이의 6단계

놀이에 대해서라면 아이들이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죠. 다른 건 몰라도 노는 거라면 아마 아이들이 세계에서 최고일 걸요. 나이가 아무리 어리다 하더라도요.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이 생후 6개월부터 대략 5살이 될 때까지 여섯 가지 유형의 놀이 단계를 거친다는 걸요. 주목할 점은, 어느 아이나 시기별로 이러한 단계를 거치는 데다가 단계별로 본연의 놀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레고® 듀플로®의 모든 세트 역시 놀이 기반의 학습을 통해 이러한 각각의 단계를 지원하도록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아이가 레고 브릭을 조립하고 살펴보는 행동이 실은 아이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평생 사용하게 될 중요한 능력을 기르는 과정의 일환이거든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고 부르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봐주시기 바랄게요.

모쪼록 이 글이 부모/보호자 여러분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놀이의 유형이 단계별로 어떻게 달라지고 레고 듀플로가 어떻게 아이의 발달을 지원하는지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시죠.

그냥 놀기 – 0~11개월

처음 부모가 되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단계에서는 장난감에 펑펑 돈을 쓸 필요가 없답니다. 이 나잇대의 아기는 인지 능력이 없어서 장난감과 다른 물건들을 구별 못하거든요.

이 단계에서는 그저 아이에게 말을 해주고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해주고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이의 관계 맺기, 관찰, 눈-손 협응 등의 기술을 길러주는 최상의 길이에요. 아이들이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 흉내내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니까요. 그러니 눈앞에서 아주 크게 얼굴 표정을 지어주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그걸 아주 좋아하거든요!

아기에게 여러 가지 형태, 색상, 질감, 모양의 장난감을 주는 것도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비록 우리도 1½살이 채 못된 아이들에게 레고 듀플로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하는 것을 권장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안전한 거리에서 아기에게 형태와 색상을 보여주는 것은 괜찮거든요.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세트를 몇 개 조립해서 아기 방의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이겠지만요.

혼자 놀기 – 5개월~1½세

아이가 아기에서 유아로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특성이 바로 뚜렷한 취향과 강한 자기주장을 갖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단계가 끝날 무렵이 바로 아이에게 레고 듀플로 세트를 건네주고 갖고 놀게 할 적기랍니다!

대략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동물들과 일상 속의 물건들을 인지하기 시작하거든요. 레고 듀플로 브릭은 이러한 발달 과정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되며, 그런 이유로 동물, 눈알 브릭, 집 부품 등과 같은 구성품이 세트마다 가득한 것입니다. 하나같이 이 시기의 아이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만한 것들이죠.

또한 레고 듀플로 브릭은 손이 작은 아이들에게 맞춰 레고 시스템 브릭의 두 배 크기로 큼직큼직하게 만들어지며 유아가 놀이를 하기에 절대 안전합니다. 아이의 나이가 약 18개월(1살 반)에 이르거든 레고 듀플로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름을 부어주고 아이의 소근육 운동 능력 발달을 도와주세요. 일례로 두 개의 브릭을 끼워 맞추는 방법을 유아가 알아내는 과정을 한번 상상해볼까요? 해보고, 또 해보고, 안되니까 또 해보다가 어느 순간… 딸각!

구경꾼 놀이 – 2~3세

이 단계의 아이들은 놀이 중에 다른 아이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며, 그렇게 보고 배우면서 놀이와 관련된 사회적 경계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아울러 감정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때로는 좌절을 느끼기도 하죠. 그런 이유로 레고 듀플로 세트에 동물이나 사람이 종종 등장하고 재미있는 모양으로 디자인된 브릭들과 얼굴과 생생한 색상이 표현된 브릭들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데 그런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레고 듀플로를 더 크게 조립할 수 있게 되고, 아울러 이때쯤 아이들이 가나다와 123에 대해 자신감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도 자연히 이러한 발달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레고 듀플로 세트에 숫자와 글자가 박힌 브릭을 넣는 것이고요.

나아가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함에 따라 인기 영상물의 캐릭터를 인지하게 되며(쇼핑몰 방문이 부모님들 입장에서 꽤나 재미있어지죠…) 자신만의 이야기를 조립하는 데도 서서히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병행 놀이 – 2~4세

아이들이 부쩍 활동적으로 바뀜에 따라 부모님이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보내는 시간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나요?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레고 듀플로 브릭에 손을 뻗치기만 하면 많은 것이 해결될 테니까요.

그리고 잘 보세요. 아이들이 더 고급 수준의 레고 듀플로 세트를 갖고 놀만큼 성장했고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 각본을 만들 정도로 자기표현력과 창의력이 자라난 것이 느껴질일 걸요.

그나저나 병행 놀이라는 게 정확히 뭘까요? 구경꾼 단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땐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하면서도 꼭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아니었잖아요. 반면, 이 단계에서는 꼭 함께 안 놀더라도 사회성 기술을 기르고 공감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는 것이 주된 차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연합 놀이 – 3~4+세

연합 놀이가 뭘까요? 쉽게 말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다는 뜻이에요. 아이들이 협력하고 장난감을 공유하기 시작함에 따라 사회성 기술이 한층 발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시기죠.

그리고 이 단계에서 레고 듀플로가 더 이상 어렵지 않다며 표준 크기의 레고 브릭을 찾는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4+ 제품군을 보여줄 때가 된 것이죠. 아이들이 레고 듀플로를 넘어 더 크고 넓은 레고 세계로 건너가게끔 다리를 놓아주는 셈이랄까요.

협력 놀이 – 3~4+세

놀랄 일도 아니겠지만, 최종 단계인 이 시기에도 아이의 능력과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합니다.

협력 놀이가 뭘까요? 연합 놀이와 협력 놀이의 주된 차이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공통의 목표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놀이를 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 발달하고, 서로 여러 가지 역할을 나눠 맡아가며 역할 놀이를 할 줄 알게 되며,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원하는 대로 세상을 만들어갈 무한한 기회가 펼쳐지는 것이죠. 그리고 정확히 그런 이유로 레고 듀플로와 4+ 제품군이 있는 것이고요.

이처럼 레고 듀플로 세트는 단계별로 아이들의 손을 끌어주며, 항상 아이의 능력 발달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됩니다. 한마디로 모든 세트가 영감, 흥미, 교육, 지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한 학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학습을 도와줄 최고의 장난감들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나요? 연령대별 레고 듀플로 세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곳곳에 올라와 있으니 언제든 둘러봐주시기 바랄게요.

레고® 듀플로® 소개

아이의 첫 출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저희의 믿음이에요. 레고® 듀플로®가 추구하는 목표와 다양한 세트의 목록을 여기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