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가 엔지니어링의 걸작품인 이유
1969년 3월 2일, 전설의 콩코드가 사상 처음 하늘로 솟아올랐어요.
그리고는 시대를 훌쩍 앞선 성능과 디자인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어버렸죠!
그나저나 콩코드가 얼마나 빨랐던 것일까요? 이륙 속도가 약 400km/h였고 순항 속도가 약 2170km/h였다니, 현재 운항 중인 일반적인 여객기와 비교해봐도 거의 두 배는 빨랐던 거잖아요! 그러다보니 당시 보통 여덟 시간이 소요되었던 런던-뉴욕 구간을 세 시간 반 안에 날아갈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