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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팁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팁 6가지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의 최고 매력이라면 역시 내가 내 뜻대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것이겠죠. 아름답고 눈에 익으면서도 때로는 위험한 세계에서 홀로 맨몸으로 시작한다는 점만 같을 뿐, 그 후의 일은 전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거든요. 한마디로, 자신이 만든 독특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월드라면, 모험이 이야기의 중요한 일부가 될 터이고요.

눈덮인 산을 아무 준비도 없이 여행하다가는 글자 그대로 얼어죽고 말 걸요. 대비도 하지 않은 채 만용에 빠져 모래사막을 건너려다가는 열기에 치명상을 입을 테고요. 그게 이 세계의 규칙입니다. 다만 그러한 규칙 안에서 뭘 할 것인지는 각자의 자유라는 거죠.

서바이벌 월드를 누비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플레이어에게 추운 회색의 산악은 탐험의 유혹 그 자체 아니겠어요. 사막의 노두에 점점히 박혀 있는 노란색 경작지도 가서 탐험해보지 않고서는 궁금해 안달이 날 테고요. 지평선 저편에서 딸랑거리며 돌아다니는 무지개색 요정도 따라가보지 않을 수 없잖아요.

이번 가이드는 이 세계에 내재된 도전을 극복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변의 세계를 둘러보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것부터 시작하여 환경을 다스리는 법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알려드릴 것입니다. 아울러 뒤이어 소개될 고급 전략을 통해 제작, 자원 수확, 마을 업그레이드, 그리고 적과의 싸움에서 늘 앞서가는 기량의 소유자가 되어보세요.

일단 살아남으세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의 처음 며칠은 한마디로 생존을 위한 분투의 시간입니다. 제작과 건설을 배우고, 자신을 방어하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을 이용해 몇몇 기본적 아이템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나무, 화강암, 덩굴 등을 이용해 모닥불과 횃불을 만드세요. 그 후 자원이 더 모이는 대로 간단한 대피소와 침대를 만들면 될 거예요.

그 다음, 확장하세요

그 다음으로는 제작 벤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있어야만 흔한 나무와 화강암을 , 도끼, 곡괭이, 등의 더 좋은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거든요.

그동안 온갖 아이템을 모으느라 들였던 노고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요. 이제부터 자원을 더 모으고, 기계를 이용해 자원을 정제하여 더 좋고 더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먹을거리를 구하는 원리도 나무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릴을 만들면 옥수수를 익혀 옥수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이게 하트 네 개만큼의 치유 효과를 줄뿐 아니라 2분 동안 스태미나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거든요. (달릴 때마다 스태미너 바가 줄어든다는 건 아시죠?)

또한 마을 광장을 조립할 수도 있는데, 어디에든 이걸 놓는 순간 주변 지역이 마을로 바뀐다는 것은 잘 아실 테고요. 게다가 이게 자석같은 속성을 갖고 있어서 다른 NPC 미니피겨들을 자연스레 마을로 끌어들인다니까요.

혼자서는 위험해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월드는 본질적으로 위험한 곳입니다. 그러니 자원을 모으고 적을 물리칠 때 도움이 될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 좋겠죠.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의 친구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네요.

아시다시피, 새로운 세계를 시작하고 첫 번째로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마을 광장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마을을 만드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머지 않아 여행 중이던 미니피겨들이 마을에 도착하게 되겠죠. 그들에게 몇 차례 말을 걸어보세요. 단지 침대 하나만 준비되어 있더라도 기꺼이 입주를 하려 할 테니까요. 자, 그 다음이 재미있는데요. 그렇게 마을에 들어오는 논플레이어 캐릭터(NPC)를 모험에 동참시켜보세요. 늘 곁을 지키면서 각자 알아서 검과 방패를 휘두르며 싸워줄 걸요. 아니면 마을에 머물면서 기계를 다루고 아이템을 만들게 하는 것도 괜찮을 테고요.

도구, 무기, 방어구

모험의 초반부에는 사실 가장 간단한 아이템이 가장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약간의 나무와 화강암을 이용해 기본적인 일반 숲 도끼를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나무를 베는 것이 가능해지며, 따라서 모을 수 있는 나무의 양이 훨씬 많아지니까요. 일반 곡괭이 역시 주변의 바위를 모으는 데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고요. 그리고 일반 삽을 만드는 것이 농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것 아니겠어요.

무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제재소를 만들 때까지는 그림의 떡이라는 점이 아쉽지만요. 어쨌거나 나무를 기계에 넣으면 나무 막대기판자가 만들어진다는 거죠. 그리고 나무 막대기 다섯 개를 만들어서 그걸 다시 제작 벤치에 넣으면 일반 단검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초반 게임의 모든 전투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밖에 레고 포트나이트 게임 초반의 무기로 일반 반곡 석궁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도 단검에 썼던 것과 같은 종류의 나무 막대기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레 만들기 블루프린트와 덤불을 자를 때 주운 덩굴 몇 개를 이용해 만들어낼 수 있고요. 또한 화살을 만들려면 약간의 나무와 깃털이 필요한데, 당연히 조류로부터 얻을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너무 사랑스럽게 풀밭을 뛰어다니지만 전혀 중요할 것 없는 닭이라든지…

방어구로 말하자면, 일단 일반 기사 방패부터 얘기를 해야겠네요. 제재소를 이용해 판자 몇 개를 만들고 물레를 이용해 끈을 몇 가닥 만들면 이걸 제작할 수 있죠.

그런데 눈치채셨겠지만, 방금 말한 아이템들 앞에 ‘일반’이라는 단어가 계속 붙어다니죠? 그 이유는 레고 포트나이트 아이템마다 희소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희소성에 따라 파워가 다르고요. 즉, 일반 아이템은 가장 기본적인 버전의 아이템이며, 뒤이어 고급, 희귀, 에픽 순으로 급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검의 예를 들자면, 더 희귀할수록 당연히 대미지가 커지겠죠. 다만 흔치 않은 도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흔치 않은 아이템을 찾아 모아야만 합니다.

요는, 무기를 개량하는 방법이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제작 벤치 메뉴의 탭 두 개를 보아주세요. 하나는 제작법, 그리고 다른 하나는 벤치 업그레이드라 되어 있죠?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어떤 아이템을 넣어줘야 도구, 무기, 생존 장비 및 액세서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을지가 표시되어 있잖아요.

고급 숲 도끼를 만들고 싶나요? 그럼 어서 제작 벤치를 업그레이드하세요.

동굴

자, 동굴 탐험을 시작해볼까요? 동굴은 서바이벌 월드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습니다. 동굴에 가는 이유는 게임 내에서 가장 짭짤한 수입을 주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위험하다는 거죠. 특히 초반에는 더할 테고요. 동굴을 찾으려면 일단 땅 위로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를 찾으세요. 그리고 주변을 돌다보면 입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단, 진입하기 전에 준비를 갖춰야겠죠. 길을 밝혀줄 횃불에다가 검, 방패, 도끼, 곡괭이와 같은 기본적 생존 도구가 이왕이면 고품질의 것으로 필요한데, 제작 벤치에서 다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동굴은 데굴이, 해골, 전갈, 거미 등의 적들로 가득한 동시에 자원도 풍부한 곳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무가 많은데, 이 말은 모닥불을 피워서 주변 구역을 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이미 지나온 곳에 표시를 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또한 동굴에는 돌도 많기 때문에 곡괭이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돌의 색을 유심히 보세요. 어두운 색의 돌을 부수면 화강암이 나오고, 밝은 색의 돌을 부수면 대리석이 나오며, 오직 동굴에서만 발견되는 새로운 종류의 돌도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통나무도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고 듬성듬성 죽은 나무도 많기 때문에 나무를 모으기도 쉽답니다. 하지만 역시 고급 숲 도끼의 최고 타겟은 벽과 천장에서 자라나오는 보다 밝은 색의 뒤틀린 나무 아니겠어요. 그걸 휘둘러서 매듭뿌리를 채취하세요. 이것도 동굴에서만 나는 아이템이거든요.

끝으로 동굴은 홀짝주스 버섯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요리 재료인데, 조만간 제작법을 알게 될 거예요.

그런데 사실 동굴 탐험의 궁극적 목표는 자원 수집보다는 출구를 찾는 데 있답니다. 지도의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되거든요.

다양한 생물계 탐험

지금까지 첫 번째 마을 주변 지역만을 주로 살펴보았는데, 사실 이 세계는 엄청나게 큽니다. 플레이어가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를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정말 거대한 규모로 생성되거든요. 혹시 높은 언덕에 올라 시선을 한 바퀴 돌리며 사방으로 지평선을 살펴본 적이 있나요? 저 멀리 솟아있는 아름다운 산을 비롯하여 뭔가 궁금증이 드는 곳들이 여기저기 보일 걸요.

요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여러 생물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금 그 산도 다른 지리적 영역에 속한 생물계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일단 기억해두면 좋을 지식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초원은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곳입니다. 낮의 온도는 쾌적하고, 밤에는 쌀쌀하며, 나지막한 언덕을 지나 저 멀리까지 풀밭이 펼쳐져 있죠. 아울러 첫 번째 마을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고요.
  • 서리땅은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 추운 지역에 속합니다. 주로 눈과 산으로 덮여 있는 곳이죠. 그러다보니 여기로 걸어들어가는 순간부터 냉기 상태 효과를 받게 되고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쌓이게 됨을 유념하세요. 더 깊이 들어가 보겠다고요? 그럼 빙결 상태로 돌입하게 되고 너무 추운 탓에 횃불조차 효과가 없을 텐데요. 추위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매운 버거라는 이름의 그릴에서 몸을 데워줄 걸 만드는 것뿐이고요.
  • 메마른 계곡은 사막 지역인데, 기온이 높아서 공기 중에 아른아른 아지랑이가 보일 정도이며, 열기 상태 효과로 인해 오래 머물수록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래서 더위와 싸울 수 있게 서리땅에서 자라는 스노우베리를 모으거나 착즙기를 제작하여 스노우베리 셰이크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기억해두세요. 이걸 한 모금 마실 때마다 10분 동안 열기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걸요.
  • 해변은 물가에 위치한 Dry Valley과 많이 비슷하며, 수확 가능한 일부 자원 역시 Dry Valley와 동일합니다. 더불어 초원에서 주로 발견되는 라즈베리 같은 것들도 찾아볼 수 있고요.

생물계는 각기 특성이 분명하기에, 보통은 들어서자마자 차이가 명확히 느껴집니다. 혹시 어떤 생물계인지 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사실 플레이어가 생물계를 옮길 때마다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어느 생물계에 들어섰는지를 알려주거든요. 화면 우상단에 표시되는 지도 아이콘 아래의 작은 글자를 잘 보세요. 지도 아이콘이 바뀌어 있고, 현재의 생물계가 썸네일로 표시되어 있을 테니까요. 또 다른 방법은 지도를 열어보는 것입니다. 지도의 좌하단에 해당 지역의 생물계가 직접 표시되어 있거든요.

생물계마다 관심 지점, 수확 가능한 자원, 극복해야 할 도전과제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죠?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난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