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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 일착으로 해야 할 최고의 업그레이드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 일착으로 해야 할 최고의 업그레이드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모드는 레고 브릭을 좋아하거나 탐험과 제작 중심의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경험이 많다 한들, 그리고 혼자서 게임을 하든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하든, 처음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시점에는 다소 오금이 저릴 수도 있겠죠.

그런 맥락에서 우리가 초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아이템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팁을 준비했으니, 탐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심도있는 건설과 모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즉각 더 나은 도구와 무기를 구하세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의 초반 진행은 어려운 만큼이나 보상도 큽니다. 그러니 최우선적으로 캐릭터가 사용할 도구와 무기를 더 좋게 만들도록 하세요. 자원과 아이템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목표 역시 한결 용이하게 달성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선 작은 수목 몇 개를 주먹으로 쓰러뜨려서 얻는 나무만으로도 첫 번째 제작 작업대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테니, 한시바삐 제재기를 만들어서 일반 도구와 무기 일습을 제작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의 아이템은 대부분 희귀도가 네 단계(일반, 고급, 희귀, 에픽)로 구분되는데, 도구와 무기의 경우 당연히 희귀도 레벨이 높을수록 기능이 많고 내구도가 높아 오래 쓸 수 있겠죠.

간단히 말해, 쉽게 부서지는 일반 무기와 도구를 교체하느라 시간이나 자원을 너무 많이 소비해서는 좋을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판자 8개와 껍데기 3개(데굴이를 잡아서 얻을 수 있는데, 데굴이는 돌 갑옷 위에 식물이 돋아 있는 모습이 특이하여 먼 거리에서도 알아볼 수 있음)를 들여서 제작 작업대를 업그레이드하세요. 그 순간부터 장검을 만들고 기타 고급 무기와 도구를 제작할 방법이 열릴 테니까요.

한마디로, 초원에 널린 동굴에 들어가 더 큰 수확을 얻으려면 일찌감치 고급 장비를 손에 넣으라는 것입니다. 단단한 매듭나무를 캐려면 고급 숲 도끼가 필요하고, 동굴 안에서 발견되는 대리석을 채굴하려면 고급 곡괭이가 있어야 하거든요. 또한 데굴이나 해골 같은 초급 적들에게 들어가는 대미지도 더 크다는 점에서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체력 부적을 만드세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 혼자 돌아다닌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 초반에는 더더욱 그렇죠! 처음에는 하트가 단 3개뿐이라서 캐릭터의 느낌이 튼튼한 플라스틱이라기보다는 마치 화장지 뭉치같거든요. 그러니 배고픔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체력 손실을 감안하여 대비를 하도록 하세요. 자칫하면 눈 깜짝할 새에 하트 세 개가 다 깎여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할 건 없답니다. 처음 몇 분간 아이템을 모으고 만들다보면 어느덧 체력 부적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게 최대 하트 개수를 늘려주는 데다가 캐릭터의 방어력을 높여서 하트의 가치를 더 크게 만들어줄 테니까요. 게다가 체력 부적은 인벤토리의 장비 창(우하단)에 장착되는 아이템이어서 손에 드는 아이템이나 수확 가능한 자원을 넣을 공간(좌측)을 차지할 일도 없고요.

제작 작업대는 한 번만 업그레이드해도 고급 도구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 해금되는 동시에 고급 체력 부적(하트 두 개를 더해줌)까지도 제작이 가능해지니, 서둘러 마치도록 하세요. 그리고 이 부적을 만들려면 껍데기 1개와 비단실 3개(거미에게서 얻을 수 있음)이 필요한데, 전부 다 게임 초반에 수확 가능한 아이템이라 가성비로 따져봐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또한 더 나은 체력 부적과 원기왕성한 토템이란 것이 있는데, 조만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비 창에 여러 아이템을 장착하여 파워를 높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다만 초반에는 하트 5개를 얻고 체력 속성을 높여줄 식량을 얼마간 인벤토리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어쩌다 미처 대비 못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웬만하면 몸을 피하는 것 정도는 가능할 테니까요.

마을에 투자하세요

‘생존’이란 단어를 듣는 순간 혹시 야생 세계에서 혼자 분투하는 모습 내지 궁핍과 고난으로 점철된 외로운 여정이 떠오르나요? 물론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늘 공원을 산책하듯 여유롭지만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뭘 왜 만드는지도 모르고 상상력이 끼어들 여지도 없다면 그건 레고 게임이 아니겠죠. 게다가 레고와 포트나이트가 한데 결합된 마당에 재미있는 사건과 힘이 되어줄 캐릭터를 마주칠 일이 수없이 많지 않겠어요?

자, 우선 몇 레벨 앞서 첫 번째 마을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설사 그걸 위해 여러 시간 탐험을 하고 한계를 시험하게 되더라도 말이죠. 사실 그것도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체험의 일부잖아요. 물론 더 많은 하트와 더 좋은 장비를 갖추더라도 처음에는 몬스터 떼거리나 거대한 브루트를 맞상대하기엔 충분치를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더 많은 하트가 생기고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갖게 될 때까지는 마을 주민 하나를 동반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첫 번째 마을 주민이 생기자마자 곧장 모험 여행에 데려가지는 마세요. 그랬다가는 매번 마을에 돌아올 때마다 처리해야 할 잡일과 아이템 모으기 작업이 밀려있는 사태를 마주하게 될 테니까요. 대신 마을을 레벨 3으로 올리고, 두 번째 영구 주민을 받아들인 후, 그들에게 일을 배정해주세요. 즉, 주민 한 명에게는 탐험 중에 플레이어의 뒤를 받치게 하고, 다른 주민 한 명에게는 플레이어가 나가 있는 동안 마을 일을 처리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한다면 탐험을 하는 동안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많은 아이템을 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아갖고 돌아온 아이템을 유용한 아이템과 건물로 바꾸는 과정을 더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겠죠!

하나의 세계에서든 새로운 세계를 거듭 만들어가든,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를 플레이하는 중에 실패를 겪을 때마다 이 가이드의 팁을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하세요. 예를 들어, 방금 마을을 업그레이드했다면 뭘 더 해야 새로운 도구를 해금하거나 다른 체력 부적을 제작할 수 있을지를 알아봐야겠죠.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가 파워와 체력의 새로운 경지에 이를 때마다 마을을 개선하고 마을에 사는 주민들에게 장비를 더 주기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점검을 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