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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는 혼자서도 물론 좋아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더더욱 재미있겠죠.
함께하는 모험이야말로 이 게임이 제시하는 최상의 소셜 활동이니까요. 함께 협력하여 마을을 세우고, 어둡고 신비로운 동굴을 탐험하고, 보스를 물리치고, 심지어 함께 농사도 지을 수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일곱 명의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답니다. 다만 그 방법을 말하기 전에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좋은 소식이 있어요! 혹시 포트나이트를 알고 있다면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도 알고 있는 셈이거든요. 쉽게 말하자면, 레고 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미니피겨, 브릭 및 부품이 원 개발자인 에픽게임즈의 세계에 추가된 것뿐이니까요. 그래서 기존의 포트나이트 런처를 통해서도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찾아보기 메뉴에서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플레이리스트 타일을 선택하고 곧바로 시작하면 돼요.
요는, 두 가지 유형의 세계와 두 가지 게임 방식이 있다는 것인데요.
서바이벌 월드는 도전으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곳이며, 여기를 정복하려면 숙련이 필요해요. 자원을 모으고 사악한 스켈레톤의 야습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할 것이 많거든요.
샌드박스 월드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광활한 섬을 탐험하며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를 위한 일종의 창의력 지향 모드랄까요.
다만 어떤 유형의 세계를 선택하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공통이에요! 그리고 멋지고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는 본질적으로 일종의 소셜 활동이며,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한데 모일 수 있어요.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친구들을 불러들이고, 함께 협력하여 건설하고 동굴을 탐험하고 강력한 적을 물리치는 거죠. 물론 방금 말한 것들을 플레이어가 혼자서도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짜여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친구들과 힘을 합칠 때 레고 포트나이트의 체험이 한층 확장되고 심화된다는 것은 분명하거든요.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는 모든 것이 팀워크와 협업의 연습거리가 되어주어요. 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목재를 모으는 일이 갑자기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질 걸요. 친구들이 곁에서 도끼를 휘둘러줄 테니까요.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의 방대한 지도를 만드는 일도 한결 쉬워지고요. 전리품이 가득한 동굴의 위치처럼 상세한 정보를 지도에 넣으려면 직접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탐험은 늘 보상으로 돌아와요. 그리고 새로운 장소를 갈 때마다 지도가 자동으로 확장되죠. 안전을 위해 함께 여행해도 좋고, 각자 흩어져서 독립형 모험가가 되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또한 자신이 만든 세계에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친구들도 똑같이 그렇게 할 수 있답니다. 나아가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는 친구들과 키를 나누는 것도 가능해요. 이 말은 내가 온라인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키 소지자가 나의 세계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해요. 즉, 내가 만든 세계에 자기 마음대로 마을을 건설할 수 있는 데다가, 모두의 행적과 결과물이 다 저장되고 공유된다는 것이죠.
물론 친구가 살짝 짓궂게 굴 수도 있겠죠. 체력이 0으로 떨어진 플레이어(예를 들자면, 야생 늑대를 미처 감당하지 못해서)는 자신의 마을에 있는 침대에서 부활하게 되는데, 이때 보급품이 가득 든 배낭은 아까 쓰러졌던 자리에 그대로 남겨지게 되어요. 그때 바로 친구들이 도와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친구들도 배낭을 주울 수 있으니까요. 혹시 배낭을 집어든 친구가 안에 든 내용물을 제 것으로 삼겠다면, 뭐 어쩔 수 없죠!
다행히도 친구와 함께 즐거운 세계로 뛰어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이렇게 하면 되거든요.
무엇보다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게임을 하려면 에픽게임즈 계정부터 만들어야겠죠.
혹시 에픽게임즈, 레고, Nintendo®, PlayStation® 또는 Xbox 계정이 이미 있다면, 그 계정으로 에픽게임즈에 로그인하면 돼요.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서 만들어야 할 테고요. 레고 계정을 만들거나 기존의 계정에 연결할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에픽게임즈 계정을 콘솔의 계정과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렇게 하면 어느 플랫폼에서 게임을 하든 진행 상황을 똑같이 보존할 수 있으니까요. 계정 연결은 공식 에픽게임즈 사이트에서 계정에 로그인하면 바로 할 수 있어요.
계정을 설정하고 연결하기만 하면 친구를 추가하는 과정은 정말 쉽답니다!
한편,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는 크로스플레이라는 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PlayStation, Mac, PC, Nintendo Switch, Mac, 모바일 PC 또는 Xbox 등의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일한 세계에 합류할 수 있어요. 크로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고, 자신 또는 친구가 어떤 하드웨어를 사용하든 상관이 없으며, 모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무리하기 전에 보너스 하나 드릴게요. 레고 계정과 에픽게임즈 계정을 연결하면 LEGO Insiders 또는 LEGO Insiders Club(어린이 플레이어 전용) 멤버십과 보너스(포트나이트의 탐험가 에밀리 스킨 등)의 잠금이 풀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