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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샌드박스 모드

시작하기: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샌드박스 모드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세계는 꿈같은 곳이에요. 바닥을 모르게 깊은 레고 브릭 상자와 부품이 주어지는 거대한 놀이터에서 자유로이 뛰놀며 글자 그대로 상상 가능한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지금부터 이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샌드박스 가이드를 통해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꿈의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니는 방법, 이 세계가 독특한 이유, 메뉴를 통해 모든 요소에 액세스하는 방법,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뭔가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거의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나만의 샌드박스, 나만의 세계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플레이어에게는 두 가지 모드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져요.

첫째,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 서바이벌 월드는 건설하고 채집하고 제작하고 적과 싸우고 탐험을 할 것을 요구하는데, 쉽게 말해 통나무집을 짓고 싶다면 먼저 목재를 찾아야 한다는 식이에요. 반면, 샌드박스 월드에서는 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을 모으지 않아도 돼요. 한마디로 안전한 세상에서 내키는 대로 만들고 해보고 실험하면 그만이에요.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고, 다시 싹 부숴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거죠. 그냥 다 자신이 결정하면 돼요.

그리고 이전에 포트나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주변 환경이 아마도 눈에 익을 거예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사실 포트나이트의 자연 세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거든요. 한 꺼풀만 벗겨보면 모든 게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되어 있다는 거죠. 때로는 아예 그게 겉으로 드러나 있기도 하답니다. 사랑스러운 암소나 양이 뭘로 되어있나 잘 보세요.

뿐만 아니라, 레고 포트나이트의 주민(포옹팀 리더와 영리한 폭탄병처럼 눈에 익은 포트나이트 캐릭터 포함)도 모두 레고의 스타일로 바뀌어 있다니까요. 심지어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착용하는 장식 요소인 포트나이트 스킨까지도 마치 캐릭터 자체가 그러하듯이 마법처럼 포트나이트 스타일에서 레고 브릭 스타일로 바뀌어 있고요.

아울러 샌드박스 월드의 기본 옵션만 봐도 샌드박스 월드가 어떤 체험을 위해 디자인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어요. 적, 배고픔 및 온도 설정이 아예 기본적으로 꺼져 있잖아요. 생존이 아니라 탐험과 건설이 주된 포인트라는 것이죠. 다만 약간의 도전을 원한다면 그런 설정 요소들을 다시 켤 수도 있어요. 아니면 아예 스태미너 설정을 꺼버리든지요. 아무리 달려도 힘들거나 숨찰 일이 없을 테니까요.

메뉴의 기본 구성 요소

샌드박스 월드를 일단 시작한 후에 뭘 할지는 각자의 소관이에요. 하지만 아무래도 만들기부터 하는 것이 좋겠죠. 만들기는 Build 메뉴로부터 시작되는데, 컨트롤러 또는 키보드의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액세스할 수 있어요.

그런데 Build 메뉴 안에 또 탭이 몇 가지 보이네요.

  • Utility의 Stations는 기본적으로 나무를 가공하여 삽과 같은 도구를 만들기 위한 기계를 의미해요. 그리고 마을에 초점이 맞춰진 아이템들도 눈여겨 보아두세요. 예를 들어, 마을 광장은 바로 여기가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고 방문하고 살아갈 곳이라고 선포하는 기능을 하죠.
  • Toys는 바퀴, 풍선, 추진기 등의 인터랙티브 부품에 사용되며, 창작품에 부착하여 움직이게 할 수 있어요.
  • Builds에는 오두막이나 통나무집과 같은 기성품 구조물이 들어 있어요. 닌자고® 느낌의 궁전도 바로 여기 있고요.
  • Building Parts에는 구조물을 비롯하여 플레이어가 만드는 모든 것의 기본 구성 요소인 개별 브릭이 들어 있어요.
  • Furniture에는 믿거나 말거나 침대, 테이블, 의자와 같은 가구들이 들어 있어요.
  • Decorations에는 우편함, 빵 굽기 도구, 식물을 비롯하여 창작품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물건들이 들어 있어요.

이 간단한 메뉴가 끝없는 창의력으로 이어지는 관문이 된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한데 합치는 방법만 알면 돼요.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만드는 방법

Build 메뉴에서 구조물을 선택하는 것은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거예요. 왜냐하면 복잡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거든요. Build 메뉴에서 Simple Shack을 선택하고 지을 위치를 지정해보세요. 당장은 이걸 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지는 않으므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든 그냥 지금 있는 자리에 만들든 상관은 없어요. 보이시나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가 필요한 공간을 비우고 건물의 기초를 만들어주죠!

이제 방금 닦아놓은 집터에 다가가면 게임에 Start Build 프롬프트가 나타날 거예요. 집짓기와 관련된 버튼을 눌러서 집을 지어보자고요.

메뉴에 표시되는 부품 중에서 하나를 고르세요. 세 가지 옵션이 나타날 텐데, 어떤 것을 선택하든 상관없어요. 뭐든 하나를 고르고, 십자선(화면 중앙의 작은 흰색 점)을 이용해 파란색으로 표시된 영역을 가리키면 돼요. 부품을 갖다 맞출 위치를 바르게 가리키기만 하면 모양이 제 자리에 저절로 딱 맞죠? 이제 빌드 버튼을 다시 누르면 해당 부품이 그 위치에 가서 붙을 거예요. 현실 세계에서 레고 세트를 조립하는 것처럼 재미있다니까요.

혹시 부품을 갖다 놓을 위치를 찾기가 좀 어렵다면 일단 점프 버튼을 더블 탭해보세요. 몸이 공중에 뜰 걸요! 이제 공중을 날며 편하게 최상의 위치를 찾을 수 있겠죠.

아주 쉽잖아요! 레고 포트나이트 Odyssey에서 무엇을 만들든, 원하는 부품을 고르고, 부품의 위치를 선택하고, 부품을 배치하기만 하면 다 된다니까요.

그런데 혹시 어떤 이유로든 만들어놓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없애기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냥 다가가서 공격을 하면 몇 방 때리는 것만으로 사라져버릴 테니까요.

다만 Build 메뉴에 사용 가능한 모든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도끼와 삽, 그리고 목재와 같은 원재료를 포함하여 보통 도구라고 부르는 것들이 필요하다면 All Items 메뉴를 사용해보세요.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Add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될 거예요.

한계 따위는 없어요

지금처럼 미리 짜여진 대로 만들기만 해도 정말 재미있고 보기에도 멋지죠! 하지만 제대로 야성을 느껴보려면 역시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어야 해요.

자, Build 메뉴의 Toys 탭을 열고 이 게임에서 가장 놀랍고 다기능적인 부품을 만나보시죠. 바로 Dynamic Foundation이란 것인데요. 바로 여기가 진짜 야성적인 창작이 시작되는 곳이랍니다. 여기에다가 다른 장난감들을 붙여보세요. 바퀴를 붙여서 탑승기계를 만들 수도 있고, 로켓을 붙여서 창작품이 육상과 수상을 달리게 할 수도 있다니까요. 아니면 풍선을 붙여서 하늘을 날며 세상을 조망하는 것도 상상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소형 추진기와 활성화 스위치를 장착해서 조종을 하는 거예요. 자, 이제 나만의 비행 기계를 타고 편안하게 세계를 탐험하면 되겠네요!

Dynamic Foundation은 정말 재미있어요. 그러고보니 이걸 고급형 만들기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러니 자유로이 실험하면서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를 찾아보세요. 넛지 도구도 유용해요. 부품의 위치를 바르게 맞출 수 있거든요. 주저하지 말고 하늘로 솟아올라 공중을 날며 뭐든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세상의 전경을 조망하는 것이야말로 샌드박스 모드의 최고 장점 중 하나이니까요!

그리고 Dynamic Foundation에 붙이거나 만들어 넣는 것은 뭐가 되었든 그 위에 올려놓는 Toys와 게임의 물리엔진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요. 하지만 단 한 가지 예외가 있죠. 블루프린트 빌드는 Dynamic Foundation 위에 놓을 수가 없어요. 본질적으로 자신이 만들어지는 위치에 고착되게 되어 있거든요.

한마디로, 샌드박스 모드는 수십만 개의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순식간에 세상을 가득 채우고 상상 가능한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여기에 게임의 물리엔진과 Toys가 더해짐으로써 포트나이트의 재미와 레고의 창의력으로 구동되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죠. 그곳의 주인공은 물론 당신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