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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개봉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영화의 그 장면 기억나나요? 한맺힌 시련을 이기고 겨우 살아남은 루크 스카이워커가 결국 자바헛에게 붙잡혀버리고, 자바헛은 그를 살락 구덩이에 던져버리라고 명령하잖아요. 한 솔로와 츄바카도 함께요!
자바헛에게는 호화로운 함선이지만 죄수들에게는 모래 속 괴물을 연상시키는 공포의 대상인 그 돛배가 드디어 레고® 스타워즈™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UCS)의 최신 조립 세트로 다시 돌아왔어요.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 전시용 세트답게 놀랍도록 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레고 스타워즈 자바의 함선™! 오리지널 3부작뿐 아니라 스타워즈를 초창기부터 보아왔던 수백만의 팬들에게 기쁨이 아닐 수 없겠죠!
자, 뭘 망설이나요? 우리와 함께 타락한 괴물의 멋진 배를 구경하러 가보자고요.
살락 구덩이 위의 전투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영화에서 중요한 사건일 뿐 아니라, 이때 배에 타고 있던 여러 캐릭터들이 아래로 떨어져 모래 밑의 무서운 괴물에게 먹히고 말아요.
자, 그 직전에 벌어졌던 유명한 장면을 한번 재현해볼까요? 3,942개의 부품과 77cm에 이르는 길이… 생각만 해도 벌써 전율이 느껴지는 걸요! 자세 조정이 가능한 직물 돛이 사실감을 더해줄 뿐 아니라, 상단 갑판을 들어내고 측면을 펼쳐 열자 정교한 선내의 광경이 훤히 드러나 보이네요.
조종석, 감옥, 무기고, 자바의 침대가 놓여 있는 엔터테인먼트 룸을 비롯하여 배의 안쪽까지 극중의 모습 그대로인 것도 참 놀랍고요.
한눈에 보기에도 전시 용도의 세트라는 걸 알 수 있겠죠! 특별히 디자인된 스탠드에 배를 올리고, 자바헛 레고 피겨를 그의 자리에 앉히고, 정보 안내판과 레고 스타워즈 25주년 기념 브릭을 어우러지게 배치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자바헛은 누가 봐도 선량하거나 기분 좋은 캐릭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의 궁전과 함선에 온갖 타락한 자들이 위험할 정도로 많이 모여 있다고 해서 놀랄 일도 아니겠죠!
그래서 우리가 레고 스타워즈 자바의 함선 세트에 자바헛을 필두로 빕 포추나, 살라셔스 크럼, 맥스 레보, 키타바, 비잠, 우프, 가모레안 가드 등의 미니피겨 11개를 모두 충실하게 재현해 놓은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악당들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레아 공주, C-3PO, 그리고 바 테이블을 걸친 R2-D2도 등장하는 것이,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보았던 그대로잖아요.
지난 25년간 UCS는 가히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어요. 사실 말이지만, 스타워즈™ 세계의 대표적 상징물들을 또 어디서 이렇게 크고 정교한 세트로 만나볼 수 있겠어요!
유명한 타이 인터셉터, X-윙 스타파이터, 밀레니엄 팔콘™ 등의 역대급 조립 세트가 하나둘이 아니죠. 그런데 이번에 또 레고 스타워즈 자바의 함선이 라인업에 새로 합류했지 뭐예요.
다만, 독수리 눈을 가진 사람들은 벌써 눈치챘을 걸요. 사실 이 함선이 레고 세트로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거든요. 2007년에 부품 수 781개짜리 세트가 출시되었고, 그후 2013년에 약간 더 큰 850개짜리 세트가 자바헛, R2-D2, 레아 공주 미니피겨를 동반하고 나타났잖아요.
또한 2017년에도 레고 스타워즈 데저트 스키프 탈출 작전이라는 이름의 세트가 그 뒤를 이었고요. 비록 그때는 배의 크기가 훨씬 더 작았고 미니피겨도 한 솔로, 보바펫, 츄바카 미니피겨가 전부였지만요.
스타워즈는 정말 기억에 영원히 남을만한 이야기, 캐릭터, 탑승기계의 보고와도 같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과 함께 전설을 공유하는 영광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어요.
스타워즈 슈퍼팬이신가요? 다음번 조립/전시용 세트를 찾고 있나요? 아니면 이미 모든 것을 가진 누군가를 위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엔 자바의 함선으로 발길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배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레고 스타워즈 자바의 함선 세트가 스타워즈 팬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되리란 건 두말이 필요 없겠죠. 그런데 선물 얘기가 나온 김에 말하자면, 크리스마스 캘린더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마침 레고 스타워즈 25주년 기념으로 스타워즈 크리스마스 캘린더 2024 세트가 새로 나왔거든요. 보세요! 다섯 개의 레고 스타워즈 미니피겨와 하나의 레고 피겨(크리스마스 레아 공주, 크리스마스 루크 스카이워커, 아소카 타노, 501 클론 트루퍼, 집정관 가드 + 슈퍼 배틀 드로이드)가 포함된 완전한 컬렉션의 모습으로 스타워즈 팬들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잖아요.
어디 그뿐인가요? X-윙, 타이 파이터, AT-AT, Y-윙, 자바의 함선, 밀레니엄 팔콘, 베나터급 공화국 공격 순양함, 임페리얼 셔틀, U-윙, T-6 제다이 셔틀 등의 온갖 미니 조립 모델과 함께 기억의 여로를 되짚어 추억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보자고요!
장담컨대, 12월의 매일매일이 마치 스타워즈 테마의 크리스마스처럼 느껴질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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