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롤링 스톤스 로고의 탄생 비화
디자이너 존 파시가 1970년 4월에 혓바닥과 입술 모양을 처음 스케치할 때만 해도 그게 잘해봐야 밴드의 레터헤드 또는 후속 45rpm 싱글 레코드에 쓰이고 말 거라는 생각이었다네요.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로고가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는 거죠.
그런데 그후 50년에 걸쳐 자신의 스케치가 수도 없이 복사되고 다시 그려지고 재창조되어 티셔츠, 라이터, 머그잔, 모자 등 온갖 물건에 사용되는 것을 보게 될 줄이야!
그런데 말이죠. 롤링 스톤스를 상징하는 이 로고가 새로운 레고® 아트 세트로 나왔다는 것 아니겠어요. 이 전설적인 밴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팬 여러분께 선사하기 위해!
이 새로운 레고 아트 세트는 완성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벽걸이 미술품같아요. 시대를 초월하여 가장 위대한 록 밴드에 대한 일종의 헌정품이랄까요. 더구나 이 로고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빛을 발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