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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레고® 기념품

파리의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레고® 기념품

세상에 파리처럼 방랑벽과 낭만의 느낌을 주는 도시가 어디 또 있겠어요. 프랑스의 수도인 이 도시가 세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수년에 걸쳐 여러 레고® 세트에 등장한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을 해봤답니다. 이참에 파리를 좋아하는 모든 이를 위한 세트들을 목록으로 뽑아보면 어떨까 하고요. 완벽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거나 집안 분위기를 뭔가 파리의 느낌으로 채워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우리를 따라오세요. 베스트로 꼽을만한 파리 테마의 레고 세트들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함께 걸어보시죠.

레고® 아트 모나리자

1503년,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대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피렌체의 부유한 비단 상인의 부인을 초상화로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천재였던 다빈치조차도 이 작고 별로 특이할 것 없어 보이는 그림이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지고 이렇게 수많은 포스터, 엽서, 인쇄물로, 그리고 이제 레고 브릭으로까지 재현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걸요.

모나리자는 이탈리아인이 그렸음에도 어느덧 파리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어요. 모나리자 관람이 루브르 박물관 순례의 필수 코스가 되었을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이제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파리로 여행을 떠날 필요가 없어졌지 뭐예요. 레고 아트 모나리자 세트가 이 신비로운 그림을 집안으로 가져다줄 테니 말이에요.

세트의 그림이 더 파랗게 보이죠?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서 노르께하게 변한 실물의 모습과는 좀 다를 거예요. 원본 작품이 처음 그려졌을 때의 모습이 사실 여기에 더 가깝거든요.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하여 조립할 수도 있답니다. 눈이 있는 모습과 눈 없이 뭔가 추상적으로 표현된 느낌이 사뭇 다르죠.

액자와 그림이 두 개의 조립 모델로 나뉘어 있고 황금빛 액자(어느 세트보다도 황금빛 부품이 많이 들어 있어요)가 분리된다는 것도 특이하고요. 액자에 다른 이미지를 넣거나 직접 만든 레고® 브릭 창작품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잖아요.

아, 그리고 부품 수 얘기도 했던가요? 모두 1,503개인데, 이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해와 숫자가 같잖아요! 아마 레오나르도도 이 사실을 알면 좋아할 걸요.

레고® 아키텍처 유명 건축물 컬렉션: 파리 노트르담

장엄한 센 강에 둘러싸인 시테 섬 위에 자랑스럽게 서 있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무려 1,000년이 넘게 그 자리를 지켜왔다니 정말 놀랍잖나요!

레고® 아키텍처 유명 건축물 컬렉션: 파리 노트르담 세트는 조립 체험부터가 뭔가 다르답니다. 처음 주춧돌이 놓인 순간부터 2019년에 비극적인 화재가 일어나기 직전 장엄했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여정을 조립을 통해 되밟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거든요.

종탑, 로즈 윈도우, 그리고 조각상으로 둘러싸인 중앙의 첨탑까지, 건물의 요소요소를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재현하며 그 미려한 모습을 찬찬히 감상해보세요. 더불어 지붕과 탑을 분리하고 내부의 내부 기둥과 아치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도 빠뜨릴 수 없는 관람 포인트겠죠!

건축이나 역사를 좋아하나요? 아니면 특별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나요? 더 이상 찾아 헤매지 마세요.

레고® 에펠탑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조물이 드디어 역대 최대 크기의 레고® 세트로 바뀌어 돌아왔어요. 높이가 무려 149cm나 되는 데다가 부품 수만도 10,001개를 헤아리는 이 세트가 방안에 우뚝 서는 순간 마치 파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조금은(아니, 실제로는 아주 많이) 들 걸요.

충실하게 재현된 기하학적 디자인, 아래쪽의 산책로, 그리고 가로등, 벤치, 나무와 덤불 등의 주변 풍경까지… 세트가 아니라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잖아요! 조립하는 기분은 또 어떻고요. 쫄보들은 꿈도 못 꿀 일이겠지만, 혹시 꼭대기에 올라가 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감회가 더할 걸요.

레고® 아키텍처 파리

덩치 큰 건 들어갈 공간이 없다고요? 그렇다면 이 미니 버전의 파리 스카이라인이 딱이겠네요. 런던, 싱가포르, 뉴욕 등 전 세계 최고의 도시를 아우르는 아키텍처 시리즈에 파리가 어떻게 빠질 수 있겠어요. 아니나 다를까,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그랑 팔레, 에펠탑 등 이름난 명소가 다 들어 있네요. 부품 수도 649개로 그리 많지 않고 크기도 컴팩트한 이 세트를 집안의 선반 어디에든 놓아두고 빛의 도시를 마음 한켠에 들여놓으세요.

레고® 장미 꽃다발

파리가 ‘사랑의 도시’라면, 사랑을 전하는 데는 단연 빨간 장미 꽃다발이죠. 비록 파리와 일감으로 연결되진 않지만요. 휴식같은 조립의 체험을 위해서나 홈 데코 아이템으로나 레고® 식물 컬렉션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이 장미 세트 아니겠어요. 세 가지 개화 단계의 열두 송이 빨간 장미와 아지랑이꽃 가지 네 개에 긴 줄기들을 어우러지게 더하여 어디에든 멋지게 전시해보세요. 라비앙로즈! 예, 바로 그거예요.

좀 더 알아보고 싶은가요?

성인 환영 홈 페이지에 들러 성인을 위한 다양한 세트와 읽을거리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