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 등장하는 톨넥의 해부학(레고® 브릭을 매개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전 세계적인 대격변 이후 천 년이 지난 가상의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어요. 새롭게 형성된 지구의 생태계를 무대로 수많은 생물들이 번성하는 가운데 새로운 지배종이 등장했으니… 그것은 바로 기계! 땅, 바다, 하늘 할 것 없이, 되살아난 자연 질서의 수호자와 집행자를 섬기는 거대한 로봇들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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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전 세계적인 대격변 이후 천 년이 지난 가상의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어요. 새롭게 형성된 지구의 생태계를 무대로 수많은 생물들이 번성하는 가운데 새로운 지배종이 등장했으니… 그것은 바로 기계! 땅, 바다, 하늘 할 것 없이, 되살아난 자연 질서의 수호자와 집행자를 섬기는 거대한 로봇들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거대한 동물 로봇들… 그 한 종류로 톨넥이 있어요.
게임 팬이라면 잘 알겠지만, 톨넥은 실루엣과 걸음걸이가 모두 기린을 닮았어요. 평화롭고 장엄한 생물이죠. 잘만 활용하면 주변 지역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자, 어떤가요? 기계들이 지배하는 신비로운 세계로 탈출하여 톨넥을 정교한 레고 전시용 모델로 조립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나만의 것이라 부를만한 모습으로요!
그래서 호라이즌 제로 던™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팬 여러분께 알려드려요. 이제 이 게임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계를 레고 브릭 모델로 조립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간 갈고 닦은 조립 기법을 동원하여 톨넥을 사실적으로 재현해보세요. 디스크 모양의 머리부터 길고 날렵한 다리까지 정말 실감나게! 자, 어떻게 하면 되냐면요…
우선 톨넥의 머리를 좀 봐주세요. 가장 눈에 띄는 부위잖아요.
게임 속에서 톨넥은 통신용 타워의 역할을 해요. 말하자면 다른 기계들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거죠. 톨넥은 싸워 물리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쓸모가 따로 있답니다. 어떻게든 머리 위로 올라갈 수만 있다면 해킹을 통해 데이터에 액세스가 가능하거든요. 톨넥의 머리는 넓은 원반 모양인데, 상단 중앙에 있는 데이터 노드를 해킹을 위한 액세스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어요.
톨넥은 인근 지역의 상태를 늘 모니터링하면서 귀중한 맵 정보를 데이터에 담아두어요. 게임의 주인공 에일로이가 주변 지역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그나저나 톨넥의 머리는 매끄럽고 평평한 원형 모양이잖아요. 그래서 레고 디자이너들이 원반 모양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조립 기법을 고안해내야만 했다는군요(레고 브릭이 네모꼴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벌써 어려움이 느껴지시죠).
머리는 구조상 복잡도가 가장 높은 동시에 조립하기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호라이즌 제로 던은 정말 마성의 게임이에요. 레고 모델 디자이너 아이작 스나이더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져버렸다죠!
“멋지고 강한 캐릭터, 위협적인 기계, 충실한 스토리로 가득한 미래의 세계”라는 아이작의 말에 다들 공감이 가시죠?
그런데 문제는, 특이하게 긴 목의 구조를 재현하기가 쉽지 않더라는 것이에요. 복잡한 기계적 디테일을 포착하여 날렵하면서도 견고한 구조로 목 부분을 디자인한다는 게 만만한 일이 아니었거든요.
게다가 두꺼운 장갑판으로 덮인 섀시와 목의 뒤쪽으로 돌출된 여러 개의 안테나 플랫폼을 조립 모델에 넣는다는 것도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았고요. 하여간에 세세한 부분까지 손이 많이 가야만 했어요.
강한 근육질의 다리도 톨넥의 중요한 특징이에요. 그런데 이걸 레고 브릭으로 실감나게 재현하려면 무엇보다 측면에서 조립을 하면서 모든 각도와 곡선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발의 디자인만 봐도 그렇잖아요. 최대한 실제처럼 보이는 동시에 모델의 베이스 부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게 보이시죠? 전시용 조립판을 덮고 있는 키큰 풀, 그 안에 와처를 피해 숨어 있는 에일로이… 정말이지 뭐 하나 빠진 데가 없다니까요.이 레고 세트는 부품 수가 1,222개에 이르고, 크기는 높이 34cm, 폭 23cm, 깊이 17cm이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제작한 게임 스튜디오 Guerrilla가 개발 과정에 동참해주었어요.
<p>하기야 아이작의 말처럼 “Guerrilla와의 환상적인 팀업”이 없었다면 이런 작품이 나오기 힘들었겠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세계에 대한 팀의 열정이 대단했으며, 이걸 레고 형식으로 실감나게 표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p> <p>조립을 마치는 대로, 스탠드 위에 브릭으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풍경을 재현하고 톨넥을 올린 다음, 자작나무 한 그루와 덩굴에 감긴 녹슨 신호등을 더하여 분위기를 살려보세요. </p> 와처 피겨와 사랑스러운 에일로이 미니피겨도 빠뜨릴 수 없겠죠. 와처의 눈을 파란색, 노란색 또는 빨간색 중에서 어떤 걸로 골라 붙여볼까요? <br/><br/> <b>사진 제공: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b>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한 덕에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극적인 요소들을 고스란히 살려낼 수 있었어요. 놀라운 기계, 신비로운 유적, 독특한 부족, 그리고 경탄스러운 풍경까지…” 하여간에 보면 알 거예요. 아이작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호라이즌 팬 커뮤니티의 창의력은 정말 놀라워요. 그들의 열정과 상상력에 대한 헌사의 뜻으로 이 모델을 바칩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호라이즌 포비든 톨넥을 조립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