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 마블 수퍼 히어로의 마스크 뒤에 숨은 사나이
토니 스타크는 아무런 초능력이 없는 수퍼 히어로에요. 하지만 착용하는 순간 초인적 능력을 갖게 되는 하이테크 갑옷 수트를 갖고 있어요.
토니 스타크는 젊은 시절에 부친으로부터 스타크 비즈니스를 물려받았으며, 오래지 않아 자신의 사업체를 확장하여 최첨단 무기를 미국 정부에 납품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국제적 대기업으로 키워냈어요.
스타크는 심각한 심장 부상을 입은 데 이어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극도로 파괴적인 무기를 개발할 것을 강요받게 되어요. 하지만 그는 대신 생명을 살리는 갑옷 수트를 만들어 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이언맨을 일깨우게 되어요.
아이언맨은 날 수 있고, 손과 가슴에서 에너지 빔을 내뿜고, 손상에 대해 내성이 있으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요. 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사악한 악당, 테러리스트 및 침략자 무리로부터 세상을 수호하는 영웅이에요.
또한 토니 스타크는 영민한 발명가이며,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무기와 기술 장비를 추가하는 등 아이언맨 수트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때로 그는 인크레더블 헐크와 싸울 때 사용했던 ‘헐크버스터’처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수트를 만들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