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함께 매일매일을 마법으로
마법이 마법 세계™에만 있으란 법 있나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레고 해리포터™ 세트를 이용해 매일매일을 마법과 경이로 채우는 방법을! 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따분한 잡일을 마법의 모험으로 바꿔보자고요.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약간의 창의력뿐! 기대하세요. 이제부터 매 순간이 마치 호그와트™의 하루처럼 느껴질 테니.
레고® Insiders 주말이 찾아옵니다! 11.23~11.24자세히 보기
마법이 마법 세계™에만 있으란 법 있나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레고 해리포터™ 세트를 이용해 매일매일을 마법과 경이로 채우는 방법을! 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따분한 잡일을 마법의 모험으로 바꿔보자고요.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약간의 창의력뿐! 기대하세요. 이제부터 매 순간이 마치 호그와트™의 하루처럼 느껴질 테니.
마법의 힘을 이용해 세탁과 같은 잡일을 놀이의 형태로 바꾸는 게 가능할까요? 따분한 세탁물 분류하기를 마법 모자™ 게임처럼 한번 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마치 호그와트 기숙사에 학생들을 배정하듯이 세탁물의 색상을 분류하는 거죠. 어두운 색은 그리핀도르™로, 흰색은 후플푸프™로?
심지어 옷을 정리정돈하는 끔찍한 일도 놀이가 될 수 있답니다. 자, 여기는 다이애건 앨리™이고, 지금 우리는 올리밴더™ 또는 말킨 부인의 망토 가게에서 선반에 물건을 진열하는 중이거든요!
오, 어느새 이 정도 일은 척척 해낸다고요? 그럼 이제 진짜 마법을 보여줄 때가 되었네요. 뭐, 아직은 올리밴더의 마법 지팡이까지 필요한 수준은 아니지만요. 눈속임 마술과 카드 묘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부터 가볍게 시작하도록 하세요. 에이스 카드 네 장을 찾아내거나 상대가 고른 카드를 찾아내는 등의 클래식한 마술을 몇 가지 가르쳐주고, 동전 숨기기나 링 띄우기 등의 초급 눈속임 묘기를 시연하는 정도로도 충분할 거예요.
자, 이제 정원 관리 일을 약초학 수업으로 바꿀 때가 된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경이로움을 가르쳐주는 차원에서 약초학 수업 상황을 재현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마치 스프라우트 교수에게서 맨드레이크 분갈이 방법을 배우는 마법사들처럼, 온 가족이 하나되어 식물을 돌보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일러주세요.
식물에 작은 얼굴을 그려넣고 맨드레이크를 옮겨 심어보는 것만으로도 마법스러운 느낌이 들 걸요. 조심스럽게 화분에서 뽑아서 다른 화분에 심어주세요. 시작하기 전에 귀마개를 하는 걸 잊지 마시고요!
아, 그리고 호그와트의 학생들이 아가미풀과 악마의 덫을 비롯한 마법 식물의 속성을 배우는 것처럼,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정원의 식물을 조사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아이에게 모든 식물을 메모하여 약초학 연감을 만들게 하세요.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깜짝 놀라겠죠!
요리도 얼마든지 마법같은 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물론 물약 만들기의 복잡함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사실 요리야말로 필수적인 일상 과제이며,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중요한 기술 아닌가요? 해리포터의 마법을 살짝만 뿌려줘보세요. 따분함이 매혹으로 바뀌는 걸 보게 될 테니까요.
일단 시작 삼아, 호그와트에서 아이에게 물약 수업을 지도하는 상황을 한번 연출해볼까요? 재료를 모두 모아 물약 병에 담고, 레이블에 마법의 재료와 물약 이름을 써서 붙여주세요. 이를테면, 쇠고기 국물은 ‘뼈가쑥쑥’이 되고, 시금치 한 줌은 ‘마디풀’이 되는 거죠.
그 다음, 필요한 재료를 가마솥에 넣고(당연히 순서를 잘 맞춰야겠죠) 맛있는 물약이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면 돼요. 요리 기술도 배우고, 마법도 연습하고, 재미도 있고… 그야말로 일거삼득이네요!
방을 치우기는 아이들에게 정말 싫은 일이에요. 그런데 혹시 그걸 마법의 퀘스트로 바꾼다면?
자, 여기가 우리 집이 아니라 호그와트의 어느 방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니까 우린 지금 방안의 어지러운 물건들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그레이트 홀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구석구석마다 온갖 보물이 누군가 찾아주기만을 기다리며 숨겨져 있는 놀라운 곳이죠! 나아가 실제로 방안 어딘가에 작은 깜짝 아이템을 숨겨두는 건 어떨까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책 안에 머로더의 지도를 끼워둔다든지, 쌓여 있는 옷더미 안에 타임-터너™와 같은 마법 장치를 감춰둔다든지… 모든 것을 치우고 정리정돈한 후에야 비로소 찾을 수 있게 말이에요.
다행히 아이 방이 그레이트 홀만큼 크진 않잖아요? 그러니 그 정도 과제는 얼마든지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최고로 따분한 시간을 매혹으로 바꾸는 데 있어 일상의 과제에 마법을 거는 것만큼 완벽한 방법이 또 있을까요?
정원에서 펼쳐지는 식물학 수업부터 주방에서 진행되는 물약 만들기까지, 집안일 마법 게임을 잘 활용해보세요.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가 되어줄 뿐 아니라, 지겹던 일이 놀이처럼 재미있어질 테니! 상상을 해보시라니까요. 정리정돈이 그레이트 홀 탐험만큼이나 흥미진진해질 수 있다면?
약간의 창의력과 레고 해리포터 세계의 마법 한 술을 이용해 일상을 마법의 모험같은 느낌으로 바꿔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