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그룹에서 가장 다양성이 빛나는 팀
미할은 체코 공화국 소재 레고 공장의 일선 관리자입니다. 미할은 레고 그룹에서 8년이 넘게 일했으며, 가장 다양성이 빛나는 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곤 합니다. “직원들의 국적이 체코,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등 서로 다를 뿐 아니라 배경, 정체성, 나이 등이 제각각임에도 모두가 진정으로 포용성의 역할 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미할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긴 적은 없으나, 새로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굳이 그 사실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지 않을 뿐 아니라, 불필요하게 편견을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거든요. 내가 게이라는 사실은 나라는 개인과 정말 아무 관계도 없어요. 금발은 멍청하다는 세간의 농담이 말이 안 되는 것처럼요.” 미할이 눈을 반짝이며 하는 말에 여러분도 공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