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레트로 홈 데코 아이디어

한때는 라디오가 세상을 지배했었죠.

불과 수 십년 전만 해도 최신 음악을 듣는 유일한 방법이 오직 라디오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집안 어디엔가 라디오 세트를 하나쯤 두고 있었죠.

물론 이제는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한결 단순했고 태평했던 그 시절을 잠시 돌이켜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DJ가 히트곡들을 골라 틀어주었고, 방송국을 바꿀 때마다 완벽한 수신 감도를 찾아서 정전기의 바다를 헤매야 했던 기억들을…

자, 어떤가요? 레고® 아이콘 레트로 라디오 세트를 통해 그 영광스러웠던 시절로 잠시 돌아가보시죠.

이게 말이죠. 빈티지 라디오의 실사판 복제품이라 해도 될만큼 접이식 손잡이, 안테나, 슬라이딩 주파수 스위치까지 그때 모습 그대로인 것이, 장식용으로 정말 그럴듯하답니다.

게다가 사운드 브릭이 들어 있어서 클래식한 전원 켜기 다이얼을 돌리는 순간 신호음까지 그대로 재현되고 음악도 재생되잖아요. 어디 그뿐인가요? 스마트폰을 뒤편 칸에 장착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아보세요. 마치 인근의 지역 방송국에서 송출되는 방송을 듣는 듯한 분위기가 제대로 난다니까요.

레고 아이콘 레트로 라디오 세트는 총 906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미있고 편안한 조립 체험을 약속합니다. 좋아하는 앨범이라도 한두 장 곁에 놓아둔다면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을 걸요. 완성된 모델의 크기도 높이 32cm, 폭 23cm, 깊이 7cm 정도로 아담하여 집안 어디에든 놓아둘 만한 공간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음악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모든 것을 가진 오디오 애호가에게 줄만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나요? 레고 아이콘 레트로 라디오는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냥 스위치를 켜고 주파수를 맞추고 음악을 듣기만 하면 된다니까요.

추억의 세트들과 함께 지난 길을 되짚어 걸어보아요

잘 아시겠지만, 라디오는 그저 음악 청취만을 위한 물건이 아니었어요. 명실공히 집의 일부였고, 그 소리만큼이나 모양새도 적지 않은 몫을 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실 레고 아이콘 레트로 라디오 말고도 볼만한 세트들이 좀 더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최고의 (레트로) 히트작들을 몇 가지 골라봤어요. 지나가버린 멋진 나날들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기에…

그럼 잠깐 추억 여행을 해보실까요!

레고® 아이디어 폴라로이드 원스텝 SX-70 카메라

1977년, 폴라로이드 원스텝 SX-70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사진계에 혁신의 바람이 휘몰아쳤어요. 즉각 현상 가능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으로 인해 순식간에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했고, 그로 인해 70~80년대에 걸쳐 흰색 테두리가 쳐진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이 냉장고와 게시판을 뒤덮기 시작했죠.

물론 이건 조립 모델이라 실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너무 멋들어지잖아요. 뷰파인더, 컬러 스펙트럼, 노출 보정 다이얼 등의 사실감과 정교함이 어쩌면 이 정도일까요. 미리 인쇄된 ‘사진’ 3장도 함께 들어 있네요. 폴라로이드의 발명가 에드윈 H. 랜드의 사진 한 장을 포함해서요. 자, 김치!

레고® 아이디어 타자기

레고 그룹의 창립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실제로 사용했던 그 타자기를 본떠 만들었다죠. 민트그린 색상의 옛스러운 타자기에서 한결 심플했고 직관적이었던 시절의 모습이 절로 떠오르지 않나요? 글자 키를 누를 때마다 중앙의 활자 막대가 솟아오르고 타이핑할 때마다 둥글대가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이 실제와 정말 똑같은 것이, 마치 러브레터나 고전소설을 쓰는 듯한 기분이 제대로 나죠? 놀랍게도 실제 종이를 넣을 수도 있답니다. 어린이 작가, 시인 또는 기자를 위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다면 더 고민할 거 없다니까요. 방금 찾으셨잖아요.

레고® 아이디어 지구본

지구본에는 분명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뭔가가 있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대양을 가로지르는 여행과 먼 땅을 찾아가는 개척자적인 여정이 절로 생각나거든요. 한마디로 레고 아이디어 지구본 세트는 경이로운 전시용 작품이에요. 실제로 축을 따라 회전할 뿐더러 옛 스타일의 배와 나침반 아이콘, 그리고 바다와 대륙마다 야광 명판 타일까지 붙어 있잖아요. 혹시 모르죠. 여러분도 이걸 통해 모험의 영감을 느끼게 될지? 어디로 갈 것이냐, 그것만 정하면 되겠네요!

레고® 아트 모던 아트

1800년대 후반, 유럽을 무대로 한 무리의 야심찬 아티스트들이 사실주의의 틀을 깨고 추상화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화풍을 만들어냈어요. 아시다시피 추상화의 핵심은 색상, 형태, 그리고 자기표현이에요. 가만, 그런데 여러분이라고 못할 거 뭐 있나요? 레고 아트 모던 아트 세트로 하나 그려보자고요. 다양한 크기, 형태, 색상의 부품을 이용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력을 한번 발휘해보세요.

레고® 아이디어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기차 여행의 황금기로 돌아가볼까요? 레고® 아이디어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세트가 한때 증기를 뿜으며 파리와 이스탄불을 오갔던 것처럼 여러분의 집을 향해 출발할 준비를 마쳤거든요. 레고 미니피겨 8개, 사실적이고 정교한 디자인, 그리고 레고 철로 시스템과의 완벽한 호환성까지, 가히 전 세계 기차 애호가들의 필수품이라 할 만하겠죠. 모두 탑승하세요!